제주 골프장 지하수문제(2)
2004년의 기사를 다시 인용해보면, 14개의 골프장이 4백46만톤을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지역 전체 지하수의 4분의 1을 골프장이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도광역수자원관리본부는 지난해 전체 지하수 사용량 1천8백11만9천t중 24.6%인 4백46만1천t을 도내 14개 골프장이 소비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26일 밝혔다."
그런데 2011년 기사를 보면, 31개 골프장에서 331만톤? 이란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1&aid=0005068381
"지난해 도내 31개 골프장의 지하수 사용량은 331만7천300t으로 먹는 샘물 생산업체 2개소의 지하수 사용량 64만4천200t보다 5배 이상 많았으나 도에 낸 지하수 원수대는 15억6천100만원으로 24억1천800만원을 낸 먹는 샘물 생산업체보다 훨씬 적었다."
먹는샘물에 비해 5배이상의 지하수를 사용하는 것도 놀랍고, 골프장의 지하수 사용비용이 먹는 샘물의 1/10 이란 사실도 황당하지만, 왜 2004년에 비해 총량이 줄어들었을까?
"빗물이용시설" 이 효과를 봐서 그런것일까? (http://www.jejusori.net/news/articleView.html?idxno=83606)
제주 시민, 환경운동단체 분들 의문을 좀 풀어주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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