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다시 정치의 계절이 돌아왔다...
이 2천5백년전 현자의 말씀에 21세기 인간이 고개를 끄덕인다....
아이러니인지 인간의 숙명인지..
이 2천5백년전 현자의 말씀에 21세기 인간이 고개를 끄덕인다....
아이러니인지 인간의 숙명인지..
29.
將欲取天下而爲之 吾見其不得已 天下神器 不可爲也 爲者敗之 執者失之
故物或行或隨 或 或吹 或强或羸 或載或 是以聖人去甚 去奢 去泰
만일 천하를 취하고자 억지로 도모한다면
나는 그것은 반드시 불가능하다고 보는 것이외다.
천하는 神이 만들어 논 신묘한 그릇이기에,
억지로 도모할수 있는 그런 것이 아니오.
도모하고자 억지로 행하는 자는 실패하게 되고,
붙잡고자 억지로 행하는 자는 잃어 버리게 되오.
이렇게 세상만사는 앞서 가기도하고, 뒤에 쳐져서 따르기도 하며,
미약하게 드러나지 못할 수도 있고, 과장되게 드러날 수도 있으며,
강해지기도하고, 약해지기도 하며,
꺽이기도 하고, 무너지기도 하는 것이오.
그러므로 성인은 지나침을 버리고,
사치함도 버리며,
교만함을 버리는 것이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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