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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px Popular 13 Moon's Day

500px Popular 13 추석, 달의 날


추석명절에 일기예보는 기가 막히게 못 맞추는 기상청.
달 구경은 넘어갔구나 했는데,
추석 담날 집부근 식당 싸움소리에 깨서 나가보니 달이...

달은 아름답기도 하지만,
크게보면 나는 허망함이 느껴지드라.
특히 천체 망원경으로 볼때,
허전해서 눈물까지는 아니지만 텅빔을 느낀다.

후지 x-e1과 x-t1을 좀 비교하는 중인데,
뷰파와 af빼고는 e1이 나아보인다...
ㅎ 근데 af보다 뷰파가 커서 좋긴하다.
눈이 안아파...

** moon_2

20160917.
Korea,jeju,NoHyung.
with Fuji X-T1, xc 50-230



** memory of the spring_02

20160418.
Korea,jeju,GaPaDo.
With Fuji x-e1, xf 18-55




** moon_1

20160917.
Korea,jeju,NoHyung.
with Fuji X-T1, xc 50-230




** sunset_0917

20160917.
Korea,Jeju,Iho.
With Fuji X-t1, xc 50-230




** moon_3

20160917.
Korea,jeju,NoHyung.
with Fuji X-T1, xc 50-230




** memory of the spring_01

20160406.
Korea,Jeju,NoHyung.
With Fuji X-E1, voigtlander nokton 35.4




** boy and sunset

20160917.
Korea,Jeju,Iho.
With Fuji X-t1, xc 50-230



** Sunset_0924_classic Chrome

20160924.
Korea,jeju,Iho.
Fuji X-t1, voigtlander nokton 35.4
classic chrome.



** grey afternoon

20160926.
Korea,jeju,Iho.
With Fuji X-t1, xc 50-230




500px Popular 12 Cold

500px Popular 12 감기


낮과 밤의 기온차가 상당한데
아무것도 덮지 않고 잔 하룻밤 다음
감기가 찾아 옴.

그런데 일교차 때문인지,
조카가 쓰던 몸에 안맞는 큰 배낭에
허리가 좀 요상하던디,
아직도 내가 감기에 걸리는 원인을 잘 모르겠다.

어림잡아 기억들을 해보면,
허리가 안좋았을때
자주 찾아온다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머 모르갓고,
감기에 술을 좀 부어댓더니
이것도 다음 날 고역이다...
거기에 바닷가서 비좀 맞으니 ㅎ
상태가 좋아질리 만무...

집 옆 놀이터에는 자그마한 예쁜 꽃들이 피어난다.
이름은 모르겠지만,
50-230으로 좀 땡겨보니,
작아도 참 아름답다들~~


** Evening shore_2

20160904.
Korea,jeju,Iho.
With Fuji X-t1, XC 50-230




**  autumn_01

20160908.
Korea,Jeju,Dodu.
With Fuji X-t1, xc 50-230




** date night

20160905.
Korea,Jeju,NoHyung.
With Fuji X-T1, Zeiss zf 50.4




**  Life

20160908.
Korea,Jeju,Dodu.
With Fuji X-t1, xc 50-230




** Evening shore

20160904.
Korea,jeju,Iho.
With Fuji X-t1, XC 50-230




** autumn_02

20160908.
Korea,Jeju,Dodu.
With Fuji X-t1, xc 50-230




** Mura ! My friend

20160910.
Korea, Jeju, NoHyung.
With Fuji X-E1, SamYang 12mm




** sunset_0913

20160913.
Korea,Jeju,Iho.
With Fuji X-t1, xc 50-230



**  Little world

20160914.
Korea,Jeju,NoHyung.
with Fuji X-t1, xc-50-230





500px popular 11 후지 x-t1의 느낌

500px popular 11


후지 X-t1을 들이고 일주일 정도의 느낌은
아날로그와 디지털이 적절히 조화를 이룬다는 점.
기존 가지고 있던 e1이 수동카메라로 불릴 정도로
AF가 좋지 않았는데,
비약적인 차이가 있고(물론 니콩에 비하면 새발의 피...),
색감이나 계조가 1세대 CMOS보다 좀 못하는 평이 많던데,
클래식 크롬 정도와 저조도 개선등 여러 기능으로 만족.

제일 맘에 든것은 미러리스 중 가장 큰 뷰파.
사실 눈이 나쁘고 계속 상태가 안좋았던 나에게 절실했던 부분.
SLR의 시원함 보다는 아직 기술적으로 못하지만,
이 정도면 앞으로 수년 충분할 거 같다.

요새 보통 단렌즈 성능 중자가 50만원 정도인데,
xc 50-230 2버젼이 평균 20정도로 저렴함,
이늠도 대충 만족...
눈탱이가 이제 망원을 수동으로 하는거는 너무 피곤함.
화질 머 그런거 모르갓고,
렌즈를 산 목적이 고양이 얼굴들 좀 자세히 보려는건데,
그 정도에는 요놈도 충분.

우쨋든 사진 찍는 시간도 요새 감소하고,
대상도 많이 변했지만 후회하지는 않음.
그리고 e1도 계속 같이 가기로...
후지 1세대 바디답게 색감이 정말 너무 좋다.
만 2년이 안되어서 2만5천장의 사진을 찍게해준 늠...
그 전 통계의 10배 정도... 고맙다~~~

** to autumn 1
20160830.
Korea,Jeju,Iho.
With Fuji X-e1, SamYang 12mm



** to autumn 2

20160830.
Korea,Jeju,Iho.
With Fuji X-e1, SamYang 12mm



**  courage !!!

20160829.
Korea,jeju,Iho.
With Fuji X-e1, SamYang 12mm



** cross? or tomb???
요새 발길이 안가는 외도 내도가 떠올라서..

20150202.
korea,Jeju,Oedo.
With Fuji X-e1, voigtlander nokton 35.4




** self...

20150130.
Korea,Jeju,oedo.
With Fuji X-e1, voigtlander nokton 35.4




** Pumpkin

20160710.
korea,Jeju,Iho.
With Fuji X-E1, xf 18-55




** Brother

20160827.
Korea,jeju,Iho.
With Fuji X-t1, voigtlander nokton 35.4




** sunset with fuji Classic Chrome

20160831.
Korea,jeju,Iho.
With Fuji X-T1, xf 18-55



** calm rain

20150215.
Korea,jeju,Udo.
With Fuji x-e1, xf 18-55



길 고양이 관찰 (13) 그릇의 중요성_2

길 고양이 관찰 (13)  경험부족의 족쇄


4일 저녁 태우서쪽 포구에 갔다가 난감한 일이 생겼다.
애용이가 보이지 않아 해수욕장 모래밭에서 오리걸음을 좀하고,
다시 편의점 쪽으로 와보니 포구쪽에서 애용이가 슬슬 걸어온다.
봉지밥 연습을 시킨답시고 봉지에 구멍을 3개 뚫고 줘봤는디,
요녀석 잘 뜯지를 못한다...
오늘까지만 내가 뜯어준다는 다짐으로 일회용그릇에 담아주고,
음료수 하나 사러 편의점에 들어갔는데,
편의점 사장 왈,
밤하고 새벽에 고양이 패거리가 와서 울어대는 통에 잠을 못자겠단다.
태우해변의 녀석들이 확실히 진출을 해버린 모양이다...
"저 노랭이(애용이)만 밥주는 데요..." 둘러대긴 했는데,
사장의 심정도 이해가 가서 마음이 편치 못하다.

우째야 하누.
서쪽 포구에는 비나 바람이 불면 동쪽 포구보다 파도가 더 들이쳐서,
사료를 놓을 곳도 마땅치 않고,
그나마 포구쪽에서 나은 장소는 입구쪽인데,
차도와 사람들 그리고 중형견들로 위험하다.
아예 포구가 주무대인 애들이라면 모를까 태우의 녀석들은 좀 걱정된다.
태우의 6마리 녀석들이 포구를 차지하면 아마도 애용이는 쫒겨날거 같고...
답답한 노릇이다.
내일 가서 그나마 나은 방향이 무언지 다시 살펴보긴 할건데,
겨울전까지는 어쩔수 없이 위험하지만 포구가 나아보이긴 하고,
거세고 차디찬 겨울바람과 파도가 최고의 문제다.

태우녀석들은 이미 봉지밥에 익숙하고,
애용이를 빨리 익숙하게 만들어야 하는데...
나의 경험 부족이 역시나 나를 옭아매는 족쇄가 된다.
보기 좋다고 어디서나 일회용 그릇을 쓰는게 아니었는데 말이다.
바람을 막을수 있고 눈에 잘 안띄는 곳이 아니면,
봉지밥이 현재로선 최고로 보인다.
ㅎ 하다보니 봉지밥도 그냥 줄게 아니었다.
하나 하나 몸으로 배우는게 역시나 최선인 갑다...
하여튼... 우리 애용이 어쩌누...

** 애용이 녀석. 새끼들은 안전한지 의문이다.
새끼때 자란 집에서 해산을 했다 하는데, 왜 밥먹으러 나오는 걸까?
나이가 그리 만치 않은 할머니가 보이는데,
애용이를 챙겨주기는 하는 걸까...



** 두달전 쯤 완전초짜 때, 애들에게 봉지밥을 나눠주다 식겁한 적이 있었다.
바로 아래 사진의 녀석인데 턱시도의 새끼다.
아 턱시도의 이름을 시도로 하는게 너무 성의 없는거 같아 새로 지었다.
이름은 '오몽'이로 제주도 사투리다.
부지런히 움직이는것을 '오몽한다'라 말한다.

요녀석이 마지막 사료방울을 탐하느라 머리가 비닐속에 완전히 들어가서,
나오지 못해 바둥대는데...
다행히 낚시군들이 많은 곳이라 버려진 낚시대로 낙아채서 무사함.
그 날 바로 문방구 가서 제일 작은 가위를 마련해서,
이후 봉지밥 줄때 3개에서 4개의 공기구멍을 내고 밥을 마련.




** 동쪽 포구의 6가족. 이늠들은 다행히 봉지밥에 이제 익숙하다.
이 가족중 제일 먼저 나를 겁내지 않은 녀석.
먹성이 좋아 '팔계'라 부르기로



** 이 가족은 팔계를 비롯해 큰늠 3마리, 새끼 3마리이다.
오몽이네 가족이 살았던데를 컨닝해서 아직까지는 다들 무사함.



** 비가 안올때는 사진같은 그릇도 쓸만한데,
저 위치는 비와 갯강구에 속수무책.
그래서 지금은 기냥 물그릇중 하나로 하고 있다.
바닷가에서는 경험상 제일 좋은 물그릇이 2리터 생수병을 밑에서 4마디로 자르면,
작아보여도 500미리가 딱 들어가드라.
동쪽포구에는 물그릇 5개정도 유지.



** 많이들 컷다 새끼들도.
오몽이의 새끼들 보다 약간 작긴 하지만 무지 잘 자랐네...
요랫던 녀석이?


요정도로.



** 이 녀석때문에 얘들도 오몽이의 새끼로 착각했음.
ㅎ 턱시도가 턱시도를 낳겠지 했는데 아니올시오드라...
이 녀석들의 크기를 보니 집옆 놀이터의 뭇나가 얼마나 작은지 깨닫는다.
다행히 매일 매일 무라와 뭇나는 확인하고,
간식에 환장하는 모습에 웃기도 하고 있다.




** 팔계 이쁘게 나온거 한장.




길 고양이 관찰 (12) 그릇의 중요성_1

길 고양이 관찰(12) 어떤 그릇을 쓸 것인가...


다큐멘터리 같은데서 보면 상당히 대비되는 고양이과 동물이 두가지 있다.
하나는 호랭이로 현재 아시아권에만 존재하고,
혼자 생활하기를 좋아하며 물을 좋아한다.
다른 한쪽은 사자고  인도와 아프리카에만 생존해 있으며,
고양이과 유일하게 무리 생활을 하고 물을 극도로 싫어한다.

사자 무리사회의 특징은 모계사회여서 암컷들이 계속남고,
숫늠들은 2년정도 지나면 대부분 아부지에 의해 강제 추방당한다.
보통 2마리 정도의 수컷형제가 쫒겨난 후 재수가 좋으면 다른 무리의 씨내림꾼이 된다.
형제가 아닌데도 떠돌이 생활에서 만난 수컷들은 평생의 동반자가 되고,
가끔 아부지가 추방시키지 않고 무리에 잔류한 수컷들이 자라 지역최고의 무리로 성장한 다큐도 있기도 한데 다음 이야기가 너무 궁금한데 그건 없드라.
ㅎ 이런 이야기를 해보는 것은 인간에 의해 진화의 방향이 약간 틀려진 고양이들의 양태에 관심이 있기 때문이다.

애완동물화된 고양이의 고향은 아프리카로 알려져 있는데,
무리생활을 하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ㅎㅎ 여러 다른분들의 글들을 보면 물을 극도로 싫어함을 알수 있더라.
목욕을 할때 지랄방광이 기본이라는데 기회가 되면 한번 보고 싶다.
호랭이와 사자 무리에 닭고기를 물이 많은 곳에 던져줬을때의 서로 다른 행동은 재밋기도 하고 이유가 궁금하드라.
도대체 사자나 고양이는 물을 왜 저리 싫어할까?
비 올때 고양이들에게 밥을 줘보면 어째 저럴수가 할 정도로 물을 싫어하드라.
꼭 비 안맞고 마른데를 골라줘야 퍼묵기 시작한다. 물론 예외도 있었다.
다시는 볼수 없을거 같지만, 이호태우 서쪽의 블랙이.
이 녀석은 비와 파도에 단련되었던듯...

서쪽포구의 애용이가 안보이고,
동쪽포구의 새끼잃은 어미의 행동을 볼때,
고민스러웠던게 하나가 생겼다.
둘다 봉지밥에 익숙하지 않다...
애용이는 가능하면 나의 사랑을 담뿍담은 그릇에 줘보자.
동쪽의 어미식구는 아픈 녀석때문에 가능하면 그릇에 줫었다...
거기에 다음 끼니 정도의 사료는  놔두고 왔었는데
문제는 비바람이 불때...
비를 덜 맞는 장소를 택하긴 하지만,
바람과 그에 따른 파도를 전혀 생각을 못한 거였었다...
그래서 요즘은 효용성이나 비닐 쓰레기의 문제가 있긴 하지만,
가능한 봉지밥으로 하려한다.
애용이 동네에는 애용이가 먹는지는 모르지만.
봉지를 크게 3개 놔두고.
동쪽의 어미냥에게는 구멍뚫은 봉지를 몇번 줫었다.
오늘에야 다행히 성공한 걸 두 눈으로 보게되었다.

그릇.
마흔다섯인가 정도부터 박물관가면 가장 먼저 보는게,
어떻게 그릇 종류들이 되었다.
그 멋없고 투박하고 색깔별로인 늠들이 나의 시선을 사로잡드라.
좀 더 젊을적에는 신석기시대의 칼을 비롯한 도구들...
인간의 잉여생산물이나  교환가치의 저장소가 현대에 기가막히게 변형된 것이,
은행과 비닐이 아닐까 생각된다.
우쨋든, 봉지밥 훈련 이제 애용이 남았다...

** 동쪽 포구의 왕초.



** ㅎㅎ 솔직히 보기만 해도 성질 더릅게 생겼다^^



** 사람이 와도 이 시키는 여유가 있다.




** 새끼 잃은 가족과 왕초. 왕초가 애비인듯 하다.



** 왕초는 밥 묵을때도 곁에 사람이 보이면 잘 안먹는다...




** 평상시의 모자지간.
새끼를 요새 자주보다보니 수컷인줄 알게되드라.
조(?)만한 땅콩?


** 이 집안의 비닐밥을 이제 걱정 안하는게...
어미가 아니라 아들이 뜯는다... 장한 녀석!!!



** 형제가 없어 혼자 노는게 안스러울때도...




** 내가 제일 좋아하는 턱시도네 가족.
시도는 항상 부지런하다 (이름을 기냥 시도로).
크기로 보면 엄청 작은 편인데 어째이리도...




** 현재 시도가 자리 잡은곳.
봉다리밥을 놓으니 가지러 왔다.



** 시도네 요새 집 풍경



** 요거도



** 시도 새끼중 하나.
시도는 걱정이 안되는데 새끼들이 봉지밥을 잘 먹을까 걱정했는데,
오늘 직접봤다. 요녀석이 가지고가고 발톱으로 쓱~~싹^^


** 시도네 아지트. 정말 기가 막힌 장소다.
일반인 출입금지 상수도원. 직원들도 잘 안보이드라...
물론 대부분 퇴근시간에 가긴 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