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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보(杜甫) 春夜喜雨(춘야희우)

봄밤에 내린 기쁜 비






春夜喜雨
                               두보(杜甫)


好雨知時節   좋은 비는 시절을 알아
當春乃發生   봄이 되니 이내 내리네.
隨風潛入夜   바람 따라 몰래 밤에 찾아 들어와
潤物細無聲   만물을 적시네, 가만 가만 소리도 없이
野徑雲俱黑   길은 온통 구름이라 어두운데
江船火燭明   강 위에 뜬 배의 불빛만이 밝구나.
曉看紅濕處   새벽에 붉게 젖은 곳을 보노라면
花重錦官城   금관성에 꽃들이 겹겹이 피어있으리라.

(출처는 네이버 지식백과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2114743&cid=41773&categoryId=5038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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