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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4월 하순 도두-이호 해안

2015년 4월23일 저녘, 25일 아침 

도두 이호 해변


봄이 되니 걷는 거리가 좀 길어졌다.
도두 포구에서 외도까지를 보통은 걸었었는데,
요새 걷는 폼 방송을 본 후 모래밭을 걷는 시간이 많아져서
이호와 내도 구분선 정도까지 코스를 잡고 있다.

중국 분마그룹이 소유하게된 이호랜드 앞쪽은 공사로 분주하다.
아마도 이호에 처음오는 사람이 이호랜드 부지를 보게된다면,
무척이나 놀랄거다.

지날때 마다 주위 공사장의 변화나 업종등을 보기위해
사진 몇장을 찍어두지만... 갈수록 빈도가 약해지고 있다...

어쩌면 이 곳은...
볼 수 있을때 열심히 보아두어야 하는 풍광일지도 모른다...
자연의 아름다움을 현세대 화폐가치와 교환하려는 사람들.
미래의 후손들에게 남겨주면 더 가치가 낮아질까?

급할거도 없는데 서둘러 미래와 현재를 바꿔치기하는 작자들은...
손익계산을 하고는 있는걸까...
아니지, 누구를 위한 손익이냐가 중요한 사안이겠지...

cf)) 저녘과 아침의 빛은 참 다르다. 방향도 맛깔도...



** 도두 포구, 여성 낚시꾼들이 제법 늘어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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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아지와 고양이 캔 몇개를 준비해서 다녀볼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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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호랜드가 들어설 자리의 해안. 나중에 일반인이 여기 가게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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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우해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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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우 해변 주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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