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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420 제주시 함덕 안개비...

20150420  함덕의 안개비...

3월부터 주말만 되면 비소식에
며칠 연짝으로 오는 봄비에 몸이 찌뿌둥...
답답하기도 하고 테레비에서 본거도 있고해서 새벽에 나가봤다.

어느 순간 나도 걷는 폼이 바뀌었다는걸 알게되었다.
방송에서 권장하는 폼의 개요는
"대가리를 쳐들고 아래를 보지말고,
뒷꿈치부터 땅에 닿고 몸에 맞는 속도로 걸어라!!"

테스트를 하기에는 도로보다는 모래밭이 좋을거 같아...
이호냐 함덕이냐를 고르다,
그래도 하얀 모래의 함덕으로 결정.
도착하니 약하지만 안개비...
두바퀴 정도 걸었더니 엉뎅이 근육이 약간 욱씬...

산책하는 가족들의 모습,
갈림길을 가는 운명의 두 강아지...
그리고 안개비와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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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성들의 셀카는 정말 대단하고도 무섭다^^



**  이 녀석 개장수에게 잡히지나 말았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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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의 검은 강아지와 누가 더 나은 삶일까... 판단 불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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