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이호 내도
비온 후의 바닷가 소경.
며칠 비가 와따리 가따리...
오늘은 비가 와도 운동을 나가보기로 하고
우산에 우비에 챙기고 갔는데...
ㅎ 다행히 햇님이 살짝 얼굴을 보여 주신다...
봄이 되니...
풀떼기들도 보란듯이 올라오지만...
인간들 공사판도 여기저기 시끄럽다...
흙들을 좀 가만놔두면 안되는 거지?
이호야 중국자본에 큰땅이 넘어가서 그렇다쳐도,
내도도 큰 건물들이 많이 올라오는듯 하다...
판단은 잘 안선다...
ㅎ 아주 오래전에는 공사장 사진만 찍고 다녔는데...
요새는 몇 장 찍고는 그저그런가 한다... 써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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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떤 신발인지 신기해서...
** 정말 체력좋으신 분들... 그 추운데서도 하는거 보면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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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도의 담벼락.
저기 앉아 담배하나 하고픈데 오늘 여기 올때까지 담배를 안샀다...
역시나 외도에서 가게에 바로 달려가서 하나 빨고 맘 ㅠㅠㅠ
** 흙 한줌의 소중함을 조금 알아가게 된다...
** 제비시키들 찍기 존낭 힘들다...
** 보리는 커가고.
** 이름 모를 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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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밭과 바닷가... 얼마나 오래 존재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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