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428 소나무야 소나무야 ...
어느새 날씨는 봄을 넘어 여름으로 달려가고 있다.
여기저기 파릇파릇 새순이나 새잎을 뽐내고,
누군가 일부러 심어논 외래종들은 잘 자라는데,
너는 왜이리 힘아리가 없어 보이니...
기후변화로 이 땅에 살기힘들어서 그런건가, 원래 그랬던걸까...
바닥에 뒹구는 솔방울들이...
어쩌면...
추억속에서나 그리는 대상이 될지도 모르겠구나...
나의 찰칵이
너의 존재와 관련이 있긴 한걸까...
( With Fuji X-e1 & 보익 35.4, 플라나 5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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