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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px popular 11 후지 x-t1의 느낌

500px popular 11


후지 X-t1을 들이고 일주일 정도의 느낌은
아날로그와 디지털이 적절히 조화를 이룬다는 점.
기존 가지고 있던 e1이 수동카메라로 불릴 정도로
AF가 좋지 않았는데,
비약적인 차이가 있고(물론 니콩에 비하면 새발의 피...),
색감이나 계조가 1세대 CMOS보다 좀 못하는 평이 많던데,
클래식 크롬 정도와 저조도 개선등 여러 기능으로 만족.

제일 맘에 든것은 미러리스 중 가장 큰 뷰파.
사실 눈이 나쁘고 계속 상태가 안좋았던 나에게 절실했던 부분.
SLR의 시원함 보다는 아직 기술적으로 못하지만,
이 정도면 앞으로 수년 충분할 거 같다.

요새 보통 단렌즈 성능 중자가 50만원 정도인데,
xc 50-230 2버젼이 평균 20정도로 저렴함,
이늠도 대충 만족...
눈탱이가 이제 망원을 수동으로 하는거는 너무 피곤함.
화질 머 그런거 모르갓고,
렌즈를 산 목적이 고양이 얼굴들 좀 자세히 보려는건데,
그 정도에는 요놈도 충분.

우쨋든 사진 찍는 시간도 요새 감소하고,
대상도 많이 변했지만 후회하지는 않음.
그리고 e1도 계속 같이 가기로...
후지 1세대 바디답게 색감이 정말 너무 좋다.
만 2년이 안되어서 2만5천장의 사진을 찍게해준 늠...
그 전 통계의 10배 정도... 고맙다~~~

** to autumn 1
20160830.
Korea,Jeju,Iho.
With Fuji X-e1, SamYang 12mm



** to autumn 2

20160830.
Korea,Jeju,Iho.
With Fuji X-e1, SamYang 12mm



**  courage !!!

20160829.
Korea,jeju,Iho.
With Fuji X-e1, SamYang 12mm



** cross? or tomb???
요새 발길이 안가는 외도 내도가 떠올라서..

20150202.
korea,Jeju,Oedo.
With Fuji X-e1, voigtlander nokton 35.4




** self...

20150130.
Korea,Jeju,oedo.
With Fuji X-e1, voigtlander nokton 35.4




** Pumpkin

20160710.
korea,Jeju,Iho.
With Fuji X-E1, xf 18-55




** Brother

20160827.
Korea,jeju,Iho.
With Fuji X-t1, voigtlander nokton 35.4




** sunset with fuji Classic Chrome

20160831.
Korea,jeju,Iho.
With Fuji X-T1, xf 18-55



** calm rain

20150215.
Korea,jeju,Udo.
With Fuji x-e1, xf 18-55



500px Popular 05

500px Popular 05


아직도 사진 초짜가 분명한게,
날씨에 따라 500px의 점수가 확연히 틀려진다.
며칠전 비온후 구름 좋았던 날이 도와 줌.

** Cloudy Day Series. No1



** No2



** No3



** No4



** No5



** Wall series



** Dodu Bong



** Sunset series



** ㅠㅠ 난 이사진 무지 좋아하는디, 아깝게 79.9점...








20160611~12 착잡한 날의 기록

2016년 6월11일, 12일 착잡한 날...


어제 11일, 새벽5시 좀 넘어서 일어났다.
길고양이들이 어둠에 움직인다는 야옹이 전문가님들의 조언에 따라,
주변에 어떤 늠들이 있는지 좀 보고 싶어서였다.
집바로 옆 작은공원겸 놀이터에 며칠 사료와 물을 놔둬봤는데
다음날 살펴보면 거의 비어있어서 냥이가 있음을 알게되긴 했는데 보진 못함.

걸어서 이호와 내도입구까지는 머 거의 과거와 같은 상황.
운동겸 좀 빨리 걸으며 사진놀이 좀 하고 고양이가 보이는지 대충 둘러보기.

내도 알작지에 도착하니,
몽돌들 위로 큰 바위들이 널려있는 꼬라지...
마음속으로 쌍욕과 열불이 나드라.

그 좋은 현무암 바위들을 까부시고 해안도로와
체육관인가 나발인가를 짓고도 모자라
알작지까지 지들 멋대로 바꿀려는 인간들...
혈압이 좀 오르는 상태로 외도까지 갔다가 돌아옴...

**
12일 오늘은 5시반쯤 기상.
아직도 아침담배와 마실거를 먹는 습관은 그대로라
집옆 공원으로 가서 한대 빠는데,
처음보는 알록달록한 냥이 나타남...
이 시키 내가 밥놔두는 정자 밑에가서 좀 오래있음.
바로 집으로 가서 사료와 물을 가져다 대령하니
ㅎ 잘 쳐먹어서 기분이 좋아짐^^

샤워하고 배낭메고 어제와 같은코스로 걷기 시작.
비가 올거 같기도 해서 우비는 챙김.
태우옆 자주가는 편의점에서 커피한잔 먹고 있는데,
길건너는 냥이 발견.
따라가 보니 역시나 쓰레기더미에서 먹이 찾고 있음...
스벌 고양이 꼬시는거 더럽게 힘듬,
하여튼 꼬시는데 성공~~
이 녀석 밥주고 내도로 움직임.

내도 보리밭 정도부터 비가오기 시작,
알작지의 공사는 어제와 거의 비슷한 상황.
외도로 걸음을 옮김.
외도포구 바로 전 정자에서 담배하나 빠는데,
기분 엿같은 방송이 들리기 시작...
" 개 삽니다~~ 개 삽니다~~ 개~~"
여름이 다가오고 있구나... 쓰벌...


** 어제 오늘 사진중 제일 맘에 드는 늠



** 어제 첫 사진. 장소는 이호 분마그룹터.
요새 자주보는 아자씨 태공님.



** 내도 보리밭 길에서 보는 산딸기



** 이호 태우



** 내도 보리밭. 보리수확을 끝낸 밭은 좁쌀을 키우는데가 많은데,
벌써 많이 자란데도 있음.




** 알작지. 포구 주변 자갈밭에 바위들이 들어온거는 한달 좀 넘었는데,
제일 몽돌이 좋은 여기를 들이댈 줄이야 개보다 못한 늠들...




** 외도다리 위에서 본 외도천 하류.
아마도 이늠들 여기를 메꿀것 같음...




** 오늘 첫 사진.
제주도 밭일 하는 할머니들의 공통점. 너무도 굽은 등과 허리...



** 밝은 렌즈로 갈아타긴 귀찮고 기냥.



** 태우 옆에서 만난 냥이. 오래 살아라 이늠아...




** 외도 포구 가기전




** 외도 포구



** 여기도 외도포구



** 오늘 오일장이라 들려봄.
요새 아깽이 시즌이라 고양이는 무료라고???
제발 강아지나 고양이 매매금지 좀하자...




**  얘들 보니 마음이 착잡해진다...




** ㅠㅠ


500px Popular_04

500px_popular_04


일주일에 20장 올리는게 가능한 500px.
80점 이상이 그리 녹녹하진 않다.
올려보는 사진들 중 반 정도는 70점 후반대...
ㅎ 그래도 바로 며칠 안된 사진들이 점수가 높아 약간은 만족...

500px는 서양인들이 주 사용자인지 모르겠지만,
인물사진에서 동양인을 모델로한  높은 점수의 사진들은
비율이 작아 좀 보기가 힘든거 같다.

With Fuji X-E1, voigtlander Nokron 35.4,
Zeiss ZF 50.4, XF 18-55, Pentax m135

** 지난 한달 정도의 사진중 제일 맘에 든 늠.

Sunset



** 그 다음 맘에든 늠

Sunset



** barley



** Sunset



** Misty rain



** Sunset



**  Sakura



** Iho beach










20160518 여기는 어드메뇨...

여기는 어드메뇨...


도두에서 외도까지 운동삼아 걸은게 제법 된듯하다.
다리는 걷고,
눈은 가능한 여기저기 굴리려 노력 좀 하고,
대가리는 여기가 어떻게 변했지??? 되돌려 보기도 한다.

이 코스로 걷기를 시작하며,
우선은 건강을 조금이라도 신경쓰고 싶었고,
두번째는 소위 "제주다운 것"이 무엇인지 알고 싶었고,
가능하면 잘 못찍지만 취미로 위안을 주는 사진도 함께 하고 싶었다.

걷는게 도움이 되긴 하는 갑다.
잘 몰랐는데, 친구들이 걸음이 무지 빠르단다...
ㅎ 근데 약간 안좋은 면도 있긴하다.
카메라를 모가지에 메고 댕기니 목뼈에 좀 무리가 오는갑다.
가능한 저렴하게 바꿔볼라고 검색을 좀하니,
맘에든 녀석이 가격은 2천원인데 택배비가 5500원이다 ...
다른늠들 좀 고르고 같이 준비하기로...

제주 다운 것???
아직도 하나도 모르겠다.
현재 제주의 문화적 특성이 무언지도 모르겠고,
사람들도 지연과 기타 등등을 빼면 정체성이 존재하는지도 솔직히 의심스럽다.
사실 별로 기대하지도 않았다.
수십만년 쌓여온 진화나 환경의 산물이 아닌,
길게 봐야 몇백년의 존재성이 쉽게 드러날 수야 없지 않겠는가.
역사적인 면도 이제는 큰 변수가 아닐지도 모른다.
43을 비롯한 여러 굴곡진 역사를 겪었던 사람들은 이제 많이들 가셧다.
43의 직접적 피해자인 외할머니도 올해 가셨고... 어머니도 70대...
나도 이젠 앞에 5자가 붙었고...

가끔 이런 상상을 해 본다.
나를 텔레포테이션으로 제주의 어느 지역에 옮겨놓았다.
과연 나는 여기가 제주인지를 인지 할 수 있을까???
주변의 집과 길들은 타 지역과 틀린점이 존재하는가?
특별히 랜드마크로 삼을 것은 무엇이 있는가?

내가 보기에 랜드마크로 삼을 수 있는건,
바다의 지형과 색깔, 오름과 한라산의 위치관계, 돌담들,
그리고 아주 특별히 큰 건물 정도이다.
이 세가지를 무시하면 제주의 정체성은 급격히 무너진다.

거의 획일화 되어가는 건물들.
제주도 전체로 전역화 되어가는 해안도로...
도두에서 외도까지 걷다보면,
과거가 무너져 내림을 볼 수있다.
우리보다 한두세대 윗분들의 생활이 남아있던 주거형태가
3년 정도 사이에 많이 자취를 감춰가고 있다...
과거를 살리면서 미래를 지향하는 건축양식,
혹시 돈이 많이 들어서  못하는 것인가?
아직까지 내가 본 바로는 그 이유는 아닌갑다...

도두의 농지는 오래전에 많이 사라졌고,
중국발 자본의 영향으로 이호 내도 외도의 농지들의 변화 모습이 불안하다.
해안지역에 농지가 사라지면 바로 이때가 기회다!!!
토건 자본과 개발주의자들은 어떻게든 중산간 한라산 쪽으로 눈을 돌릴것이다.
이미 시작되었기도 하다... 중산간에 새로이 보이는 농지들...
농지가 머가되고 머가되고... 그러다 큰 건물 뚝...
이게 제주의 개발사였지 않은가...

일이년 후의 모습을 예단하는게 좀 그렇기도 하고,
다른 사람들에게 어떨지 모르나,
나에게는 많은 안타까움을 남길 것 같다...

With Fuji X-E1, 보익 35.4, 플라나 50.4


**  며칠 전 비온 후로 온도가 변했다... 5분걸으니 등에 땀이.
5월, 굵직한 사연이 많은 달이기도 한데,
장미의 계절이기도 하다. 이호에서 보익



** 보익의 약간 찌그러진 특유한 보케



** 이호 태우. 구름이 좋았던 날인데 구름사이로 살짝 빛이.



** 태우에서 내도로 이동하다 또 장미...
보익 35.4의 최대개방에서 초점잡기 무지 힘들다... 크게보니 망샷...



** 내도 보리밭에서 좀 오래있었는데, 오늘은 이게 맘에듬...



** 외도 해안. 구름이 참 좋았다...



** 외도 해안 2



** 외도3



** 외도4



** 외도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