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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기억... 동백과 벚꽃... 검심 추억(1)...

바람의 검심 추억...
Rurouni Kenshin, In Memories...

동백이 떨어지고 벚꽃이 휘 날릴때가 다가오면...
언제나 생각나는 영화.
1998년 91후배집에서 밥먹을때 만화도 재밌다고 틀어준 애니...
먹다가 숟가락을 놓아버린...

초반 영상의 잔인함과 더불어 다가온 충격은 애절한 음악과 색감...
그리고 만화라고 결코 무시할수 없었던 스토리...

컴퓨터 하드가 바뀔때마다 항상 우선적으로 챙기는 몇 안되는 것들에 소속...
ㅅㅂ 근데 내 기억이 잘못된건가...
분명히 추억1편에서 벚꽃을 본거 같았는데...
아마도 매화를 착각한건가...
추억편을 볼때마다 저 애니를 만든 사람은 천재라 생각된다...

1편의 주된 꽃은 동백이다. 가장 아름다울때 떨어지는 꽃.
결혼을 바로 앞두고 찾아온 죽음을 인정할 수없는 도모에의 애인과 동백...
그리고 그 상황의 음악... 지금다시봐도 전율이다...
1편 마지막의 최고의 장면은 2편의  백매화를 예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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