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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도 소경

우도 소경


2월 15일. 정말 오랜만에 가게된 우도. 아침에 날씨는 찌뿌둥.

요상하리 만큼 바람은 안불고 포근함을 느끼는 정도인데 문제는 비.

역시나 우도에 도착하고 30분 정도 있다 비가 내리기 시작...

제주문화에 상당한 전문가들의 설명에 시간가는줄 몰랐는데.

비의 양이 갈수록 많아지고 시간도 애매...
이럴 때는? 먹는게 최고...


** 섭지코지에서 바라 본 일출봉. 가운데 검은 점처럼 보이는 해녀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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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도로 가는 배 위에서




** 해녀어머니와 따님이신듯...



** 무언가 불편한 말들... 주변 소음이 원인인듯 싶다...

** 기가 막힌 망부석 한쌍... 누군지 대단!!



** 우도 환해장성에 여러가지의 돌담양식이 있는데 몽돌류로 쌓아진 것들.



** 우도에서 까마귀 개체수를 조절한다는데 어떤 피해 때문인지 알아봐야 할 듯...


** 비 피하는 참새아가들. 



** 구살 구쟁기... 요즘은 구쟁기를 주로 캐신다고.



** 비오는 해변









제주시 외도 월대 & 해안(2)


제주시 월대 & 외도 해안

내도와 외도마을을 자주 찾는 제일 큰 이유는 집에서 가깝기 때문이다.

겨울에 걷는 코스는 내도 가장자리에서 시작해서 외도해안 올레길을 통해 해안마을을 한바퀴돌고 월대로 간다. 보통 사진까지 찍다보면 짧으면 50분, 길면 한시간 반정도 걸린다.

내도마을에서는 걷기보다는 마을의 아기자기함, 몽돌해변의 파도소리와 해안가의 여러 찍을거리 때문에 시간가는 줄 모르게 된다. 담배를 좋아하는 나도 여기서는 거의 피워본적이 없다. 내도에서 진을 좀 빼면 운동겸 걷기시작해서 빠르게 외도해안으로 간다. 이유는 단하나 편하게 바닷가 벤치에서 담배하나 빨아 볼라고...

외도 해안가마을은 예전의 집들이 아직까지 많이 남아있긴 하지만 분위기는 많이 달라졌다. 내도나 월대쪽에 비해 셔터를 누르는 횟수가 현저히 작은듯 하다. 해안가를 나와 월대로 가는 코스는 보통 두가지인데, 바닷가 길을 되돌아서 가거나 외도 초등학교 부근으로 길을 건너서 넘어간다. 바람이 세게 부는 날에 후자의 경우가 많은듯 하다.


지난 가을의 사진들... 뽀샵을 못하니 ㅠㅠ
한라산을 기준으로 동과 서를 나눌 때 바다의 색감은 천차만별이긴 하지만, 서쪽은 검푸르고 남성적이고 동쪽은 약간 여성적이면서 에메랄드 빛이다. 둘다 매력이 있긴한데 나는 서쪽의 바다를 선호하는 편인갑다...

** 외도다리 옆 일차로 담배피는 부근



*** 외도다리 부근


** 바닷가 부근의 절인데 인심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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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외도 월대 소경(1)



만으로 2년 정도 된 것 같다.

게으르고 불규칙적인 생활로 갈수록 저질이 되어가는 몸탱이를 조금이나마 고생시켜 보겠다고 걷기를 시작했다.

그런데 게으른 늠의 특성으로 인해 새로운 관성이 생겨버렸다...

한번 걷기 시작하니 포레스트 검프의 검프같이 또 걷기만 하려 그러드라...

그래서 목표를 하나 세워봤다. 제주도 해안과 제주 구도심을 돌며 동네구경이나 해보자고.


제주의 마을을 걷는 목표를 세운 두번째 이유는 사람들이 말하는 소위 '제주다운 것'의 실체가 어떤건지 혹시 볼 수 있으면 보고 싶었다.
나도 제주에서 태어났고 고등학교까지는 이 땅에서 자랐는데...
난 아직도 제주다운게 무언지 모른다.
그래서 제주다움을 얘기하는 사람들에게 물어봤다.
근데 그들도 대부분 묵묵부답이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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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외도 월대(1)


집에서 차로 10분 걸어도 30분이면 간다.


제주시 구도심에 살던 국민학교때 나 혼자 버스타고 친구네집 찾아가던 제일 멀리 나왔던 곳이었다. 아직도 여기는 정감이 넘치는 곳이다.


2013년인 재작년 찍은 사진들. 펜탁스에 구닥다리 아령 수동렌즈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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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거의 일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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