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지가치
제주도에 살고 있는 1인^^ @orum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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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4.3
2016년 제주 4.3
작년에는 못가고 오늘은 어머니, 동생과 함께 찾아 본 43 추념식.
어머니 3살때 돌아가신 얼굴도 모르는 외할아버지의 위패에 눈시울을 붉히신다...
말이 필요없는 날.
오늘 역시 하늘도 비님을 내리시네...
정자 도자 겸자...
어찌보면 단순히 이름을 적은 돌맹이에 지날지 모르나 가슴이 뭉클하다...
비가 와서 마음이 편안한 날인지도 모른다.
며칠 내가 돌볼 여동생네 강아지와 상견례.
with Fuji XE-1 & 보이그랜더 35.4
20160130 겨울비 내린 오후
20160130 동네 공원
담배 한모금 빨고 싶어 살짝 비내리는 공원을 찾아본다.
바람만 시게 안불면 제주의 겨울비는 생각보다 맞을만하다.
아마 오늘이 그런 날인듯.
길고양이와 어느집 강아지의 추격전이 공원의 아이들을 동요시킨다.
가장 원초적인 측은지심이란건가...
애들이 고양이를 나무위로 피신시키긴 했는데 몇시간을 장담하지 못할듯 하다.
겨울의 힘든 길 생활에 여러 공포감이 저 어린 생명을 짖누른다...
어린시절 큰개는 물론 요키 정도되는 애들도 고양이를 물어 죽이는 광경을 몇 번 봤다.
순간적으로 고양이는 길바닥에 쓰러지고...
그 허망함이 오래도록 기억에 남아 있다.
허(虛)와 무정(無情)이란 말을 생각해보게 만드는 오후.
** Fuji XE-1 & Zeiss 50mm 1.4
지난 6월의 하루
덥다...
더위에 술빨에 비에....
육칠월은 사진을 별로 찍지 못했다.
초록에 대한 깊이가 아직도 모자람을 많이 느낀다...
** 돈네코에서
**
** 내도바당... 술먹기 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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